2013년 11월 16일 토요일
저희 멘토링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에 참여하고 있는
세원고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세원고등학교는
서울 도심에서는 조금 먼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대학생 멘토 11명과 고등학교 1학년 멘티 22명으로 이번 학기 최다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 날은 저희 멘토링 과정중 하나인 '기관탐방'과 일정이 겹치는 팀들이 있어서
모든 인원이 다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함께나누는세상 상임대표 정창영, 사무총장 한인철, 사무국장 방현섭, 사업팀 간사 이재길,
그리고 세원고등학교 조대원 선생을 포함해 총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의미를 모른채 공부에만 매여서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들이 저희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되어
즐겁게 활동하면서 인생의 의미와 삶의 목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다는
보람되고 감사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남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