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함나세” 가족 여러분,

어제 3 월 29일,미국Los Angeles 에 소재한 JJ Grand Hotel에서 거행된

미주 서부지회 "함나세" 발기인 및 창립출범식은 여러분의 염려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근래 드물게 KBS TV방송을 비롯한 KTAN TV (CH 18),한국일보, 중앙일보, 헤럴드경제,라디오서울,라디오코리아등 많은 언론사 기자들의 집중 후랫쉬 세례를 받으며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를 유창하고 노련하게 보신 정재윤 홍보부장의 노력이었습니다.

이곳 남가주의 경제사정도 별로 좋지 못하고 시기적으로 세금보고로 바쁜 계절이어서 많은 분들이 참석 못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60여명이 넘는 발기이사들과 20 명의 귀빈들이 참석하셨고,특히 이서희 LA민주평통회장이 축사를 해주셔서 더욱 자리가 빛났습니다.

그리고 멀리 한국에서 오신 한인철 사무총장님의 동영상을 통한 유창한 경과보고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함나세"에 대하여 분명하고 확고한 이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분유나 우유를 보내주는 것으로만 인식하고 계시던 발기이사님들이 불우한 남한의 중고등학생들에게 mentoring을 시작하였다는 설명을 듣고 무척 밝은 얼굴빛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La Vern 대학 교수이신 황혜경 소프라노의 축가, 가고파 와 그리운 금강산은 듣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잠시 숙연케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화자의 재치있는 사회로 앵콜 곡으로 부른 "You Raise Me Up" 도 모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미주 “함나세”의 출범을 축하하는 말씀을 보내주신 정창영 상임 대표님과 멀리 서울에서 오신 한인철 사무총장님에게,미주서부지회를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새로운 각오로 미주서부지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미주 “함나세”의 창립출범대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주서부지회 대표 이하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