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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jh.jpg 요즘 같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반세기 넘게 살아남으려면 박제(剝製)할 수밖에 없다. 껍질만 남아 살아 있던 때를 악착같이 사진처럼 보여주든지 아니면 세월의 풍화를 담담히 받아들여야 한다. 

소설가 오정희(71)는 1968년 단편 '완구점 여인'으로 등단했다. 올해로 50년째다.

 

과작(寡作)하는 작가지만 오정희 작품은 박제되지도 풍화하지도 않았다. 단순히 그의 작품이 제도권 문학의 전범(典範)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2003년 독일 리베라투르상을 받은 중편소설 '새'뿐만 아니라 '유년의 뜰' '중국인 거리' '바람의 넋' '불꽃놀이'까지 모든 작품이 여전히 가슴을 벤다. 이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식의 자폐적인 이유만은 아닐 것이다. 그의 작품을 집대성한 '오정희 컬렉션'(문학과지성사) 출간을 맞아 최근 서울 광화문 커피점에서 그를 만났다. 오정희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인간을 관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설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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