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은여성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의 아름다운 나눔

by 함께 나누는 세상 posted Nov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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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unsun.png 인천 숭의동에 소재한 고은여성병원이 북한 어린이를 돕는 일에 마음을 합하여 주셨습니다. 고은여성병원의 의료진 및 직원 30여명이 후원회원으로 함께나누는세상의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 아름다운 후원이 이루어진 계기는 지난 10월 21일, 인천내리교회에서 열린 협약식과 창립3주년 '손범수의 톡톡콘서트'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을 겸한 예배에서 한인철 사무총장의 설교를 들은 고은선 집사님(고은여성병원 원장)은 마음에 큰 감동을 받고 고은여성병원에서 의료진과 간호사들에게 북한 어린이 돕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셨답니다. 이에 30여명의 의사 및 간호사, 직원이 호응하게 된 것입니다.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는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하지 않으신 간호조무사부들도 계셔서 이 후원이 더욱 값집니다.


고은선 원장님은 북한 어린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당하며, 영양섭취가 가장 절실한 영유아기에 제대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여 성장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셨다고 합니다.


고은여성병원 의료진 및 직원 여러분의 사랑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생명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은여성병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