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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 보내기’ 캠페인 벌입니다

by 함께 나누는 세상 posted Jan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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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세상’(상임대표 정창영·왼쪽에서 둘째)과 본사가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 공동 캠페인 협약식을 맺은 후 정 대표가 김수길 본사 부발행인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중앙일보는 ‘함께 나누는 세상’(상임대표 정창영 연세대 전 총장)과 함께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 보내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중앙일보와 ‘함께 나누는 세상’은 격주로 멸균우유(200ml) 2만 팩과 분유(800g) 500통 등 컨테이너 하나 분량의 지원품을 북한에 보내며 차츰 지원량과 횟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북한에 보내는 우유는 생후 3개월~4세 사이의 영·유아에게 공급됩니다.

세계식량기구(WFP)는 6세 이하의 북한 어린이 절반 가량이 영양 부족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선 매년 20만~30만t의 우유가 과잉 생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북한 어린이에게는 건강을, 국내 낙농업계엔 희망을 부여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세무사회 등 22개 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매달 1만원 이상씩 후원하는 개인 후원자도 3000여 명에 달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북한의 모든 어린이가 영양 부족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앙일보는 2003년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 2005년 북한 식량 증산을 지원하는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캠페인 등 인도적 목적의 대북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후원 방법 : ‘함께 나누는 세상’ 사무국(02-6261-0615)으로 연락하시거나 홈페이지(sharingtogether.or.kr)에 접속,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기사원문보기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98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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