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관련소식

‘돼지열병’ 북한도 뚫려…정부 방역 ‘비상’

by 함께 나누는 세상 posted Jun 1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해 8월 이후 중국 전역에 급속도로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결국 북한에 상륙했다. 우리나라에도 방역 비상이 걸렸다. 북한은 30일 발병사례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한 데 이어 어제 노동신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ASF는 돼지나 멧돼지에만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방역책은 살처분밖에 없다. 20세기에는 아프리카와 유럽 일부에서 발병했으나 지난해 중국에 상륙한 뒤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나 야생 멧돼지의 이동, 오염된 돼지 생산물의 반입 등이 꼽힌다...


동아일보 기사 원문 보기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