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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함께나누는세상, 북에는 우유를 남에는 교육을…

by 함께 나누는 세상 posted Aug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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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관계가 심각하게 경색돼 교류가 전면 중단되는 위기에 놓였지만 북한의 영유아를 위한 지원은 통일부의 승인을 얻었다. 지원 물품은 우유.

함께나누는세상(대표 정창영)은 북한 영유아와 남한의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지난 1월 22일 이후 매월 2-4회씩 200ml 우유 20,000팩과 800g 조제분유 500통을 인천 - 남포 간 항로로 열세 차례 보냈다.

남북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지에 따라 현재 5천여 명의 후원회원이 가입했고 33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함께 하고 있으며 25개 기관에서 총 35회분의 우유와 분유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엔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의 동화작가로 유명한 고 권정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고인의 뜻에 따라 북한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0ml 우유 8만팩을 2회에 걸쳐 북한 어린이에게 보내며 희망출항식을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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