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54·미국명 존 린튼·사진)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장이 인권을 신장시킨 공로로 10일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공무원·교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대한민국인권상 공적심사위는 "국내 이주민 진료체계 구축, 응급구조시스템 도입, 개도국 보건의료 향상과 북한 결핵 퇴치 등에 기여한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인 소장은 북한을 수십 차례 방문해 민간인 의료 지원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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