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65·사진 앞줄 가운데) 석성장학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세종원에서 천안함 장병 자녀 등 173명에게 1학기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천안함 장병의 자녀들을 비롯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 76명과 대학생 97명 등에게 건네졌다... 국민일보 기사 원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