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영주 실행위원 관련 기사

by 함께 나누는 세상 posted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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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회장 “종교간 단순 협력 넘어 사회 어젠다 고민”


“지난 30년간 ‘다종교 사회에서 각 종교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각 종단들이 우정을 쌓았다면 앞으로는 어떤 사회어젠다를 위해 무엇을 실천할 것인지 또 이웃을 위해 함께 어떻게 손 잡을 것인지 고민해야죠.”

김영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들을 만나 “창립 30주년을 맞아 KCRP가 한국사회와 종교계의 상황을 반추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새 역할모델을 발견했으면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KCRP는 1986년 6월 제3차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기간 중 창립된 종교간 대화협력 기구다.


회원 종단은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국내 7군데다. 각 종단 수장이 공동회장을 맡아 번갈아 대표회장을 역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영주 회장은 올 2월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