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국창 운영위원 관련 기사입니다.

by 함께 나누는 세상 posted Aug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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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pg 냉장고, 텔레비전 등을 전부 수입해 쓰던 1960년대. 정부는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의 국산화 정책을 추진한다.
첨단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 전부는 못 만들더라도, 일부 부품만이라도 국산화해서 수출 길을 열어보자는 취지였다.

당시 국내 대표 전자회사 중 하나였던 동남샤프를 다니던 강국창(73) 동국성신 회장은 회사의 지시에 따라 부품 국산화 작업에 착수한다.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전자회사에 입사한 강 회장은 당시 제품 연구ㆍ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