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북녘 동포를 생각하는 날을 정해 모금을 진행하는 한국누가회와 아름다운생명사랑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북녘 어린이들의 영양회복을 위한 종합비타민 지원사업에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전달식은 2018년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학교 루스채플 내 교목실장실에서 함께나누는세상 한인철 사무총장, 방현섭 사무국장, 임운진 행정팀장과 아름다운생명사랑 김영진 대표, 김사랑 간사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진 목사님(아름다운생명사랑 대표)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난일팀 구성 등으로 조금 완화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핵, 탄도미사일 문제로 대북감정이 좋지 않아 모금이 조금 어려웠지만, 이럴수록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북녘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독려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총 여덟 차례에 걸쳐 기금을 전달해주신 한국누가회와 아름다운생명사랑은 총 1억원을 목표로 종합비타민 기금모금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1,000만원을 전달, 총누계액 88,510,80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1억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는 보다 뜻깊은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누가회와 아름다운생명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