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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민협 초청 영화 '소리꾼' 시사회에 참석하였습니다.

by 함께 나누는 세상 posted Jun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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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민협)는 함께나누는세상을 포함하여 60여 개의 대북 인도지원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입니다.

북민협은 매월 1회 실무자 중심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 대면 회의를 하지 못하고 온라인 영상 회의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25일에는 모처럼 현장 모임을 갖게 되었는데 바로 영화 '소리꾼'의 시사회에 북민협이 초청받았기 때문입니다. 조정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봉근, 이유리, 박철민, 김동완 등의 배우가 출연한 영화 '소리꾼'은 전래동화 심청전을 모티브로 한 퓨전 뮤지컬 시대극입니다.

영화 '소리꾼'이 특별한 이유는 영화 촬영을 위해 북한과 협의하여 현지 로케이션 촬영 등을 진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영화에는 남북 화해와 교류 협력에 대한 조정래 감독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만 아쉬운 것은 남북관계의 경색 등으로 북한에서의 촬영분이 부족하여 많이 담기지는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엔딩 크레디트를 통해 북한에서 직접 촬영한 명승지의 모습을 잠시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정상적인 상영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북민협 회원단체들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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