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두만강유역 홍수피해 지원을 하였습니다.

지난 8월 북한 두만강 유역을 강타한 태풍 라이언록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9월 14일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 함경북도 지구를 휩쓴 태풍으로 인한 큰물(홍수) 피해는 해방 후 처음으로 되는 대재앙이었다"면서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를 포함한 인명피해는 수백 명에 달하며 6만8900여 명이 한지에 나앉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는 긴급지원을 결의, 회원단체들로부터 기금을 모금하여 10월 12일 1차분으로 100,000달러를 국제적십자사(IFRC)에 송금 완료하였고 10월 18일 87,000달러를 마저 송금했습니다.  

회원단체의 모금 총액 210,779,650원을 전액 IFRC 북한수해지원사업에 기탁하였습니다.

함께나누는세상은 일반단체로 5,000,000원을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