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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천광역시(송영길 시장)가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내는 기금을 전달하고 인천항 제1부두에서 희망출항식을 개최하였습니다.

2010년 9월 17일(금) 오후 5시 인천항에서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과 김기신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김의중 상임대표 등 관계자, 그리고 함께 나누는 세상의 류장선 공동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희망 출항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희망출항식은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태에서 인천시에서 기금을 마련하여 보내는 자리라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하여 30여 명의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박형규 남북평화재단 이사장의 감사말씀에 이어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는 일관되게 남북관계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지금은 대북정책이 변화되고 있고 지자체도 서로 대북지원을 앞장서려는 분위기로 전환되었다. 여기에 인천시가 물꼬를 튼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을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것을 계기로 서해가 긴장과 전쟁의 바다가 아니라 화해와 협력의 바다가 되어 인천시가 남북화해의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격려의 말씀을 하였습니다.

김기신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의 격려말씀과 류장선 함께나누는세상 공동대표의 인사말씀에 이어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가 화해 및 평화의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힘차게 날려보냈습니다.

인천시는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와 분유를 보내기 위해 1억원 기금을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에 기탁하였고 함께나누는세상이 북한에 우유를 보냅니다.

인천시 송영길 시장을 비롯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세상과 더불어 북한 어린이에게 생명을 전하는 길을 걷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