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10시와 12시 예배에서 꿈의 교회(김학중 목사)와 함께나누는세상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매 예배 때마다 2,000여 명이 모인 이번 협약식에는 함께나누는세상의 정창영 상임대표와 신경하 공동대표, 남북평화재단의 김영주 상임이사, 함께나누는세상의 한인철 사무총장과 신선옥 후원담당 간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예배 후 자리를 함께 한 김학중 목사님은 12월 중에 꿈의 교회 전체에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하고, 특별히 꿈의 교회 임직원 모임 때 임직원 모두가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배 중에는 꿈의 교회 차원에서 매년 1회 1콘테이너 출항비를 출연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예배 후 꿈의 교회 교우 중 한 여성 CEO가 자신도 1콘테이너를 출연하겠다고 자원하여 참여한 모든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함께나누는세상과 남북평화재단의 관계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최선을 다해 후원을 약속해주신 김학중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나누는세상은 꿈의 교회에도 협약패와 현판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