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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랑하는 내 친구들아!

 

0122-080.JPG나는 너희들과 우유 나누는 일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는 김유미란다.
너희들을 만나볼 순 없지만 샛별 같은 눈동자와 사랑스런 모습이 보이는 것 같구나.
함께 나누는 세상과 인연을 맺으면서부터 더욱더 너희들을 생각하고 북녘 땅의 귀여운 개구쟁이 조카들이 많이 생긴 기분이야.
오늘따라 손이 시리도록 날씨가 매우 춥구나.
북쪽은 이곳 남쪽보다 더 춥다던데 이 강추위가 너희들의 마음까지 춥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마음속엔 항상 따뜻한 꿈과 소망이 피어나길 바래.
오늘은 함께 나누는 세상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우유를 보내는 첫 출항식이 잇는 날이야.
우리는 너희에게 보내는 아주 작은 정성 속에 너희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과 평화통일의 꿈나무가 도어주길 바라는 희망을 담았단다.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구나.
너희들 얼굴을 마주보면서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큰 마당에 모여 숨바꼭질 놀이를 하며, 큰소리로 웃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구나.
얘들아, 사랑해, 사랑해…
항상 기도할게.

 

2010년 1월 22일 

 

함께 나누는 세상 첫 번째 희망출항식에서
너희들의 친구 홍보대사 김유미

이 편지글은 함께 나누는 세상의 첫 출항식(2010. 1. 22)에서 '북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낭독된 글로 김유미 홍보대사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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